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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019 다소 산만한 전개, 타란티노답지 않은 루즈한 대화가 아쉬웠지만, 폭력과 현실과 영화 속 카타르시스는 짜릿했다. 타란티노 감독님아 이번 편은 왜그러셨어요. 더보기
스타우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2019 다소 맥빠지는 결말 이러려고 스타우즈 7,8,9를 만든거니 그래도 456편의 명대사를 슬쩍슬쩍 끼워넣을 때와 배우들이 출연할 때 마다 반가웠다. 그나마 스타워즈 789편을 만들면서 로그 원이 나왔다는 점에서 위안을 느꼈다. 더보기
이어즈 앤 이어즈 Years & Years 2019 다소 플랫한 느낌의 포스터 때문에 보는 게 살짝 꺼려졌지만 가볍게 보자는 마음으로 1편을 보았다가 순식간에 마지막편까지 보았다. 새벽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본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어서 반갑고 좋았다. 영국의 브렉시트, 미중대립, 유럽 경제위기, 기후온난화, 펜데믹 등으로 서서히 망가져가는 미래사회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상으로 약 10년간 제목처럼 한해 한해 대중의 관심과 정치의 몰지각함으로 얼마나 처참히 무너질 수 있는지를 그려냈다. 더보기
콘택트 Contact 1997 97년 영화이지만 지금 보아도 정말 놀라운 연출력이 인상적이다. 짜임새있게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 어떤 설득과 강요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저 미지의 세계에 대해 상상하게 만들어준다. 신과 우주 우주와 신 신과 우주라는 비유와 대칭에서 더 넓은 시야를 만들어준다. 조디 포스터의 연기 또한 정말 인상적이었다. 청문회에서 진실과 경험, 그리고 시험에 들게만드는 말들 사이에서 혼란스럽게 말을 이어가며 꼼지락대던 손동작. 그리고 목사를 바라보는 눈빛연기. 그 하나하나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본다. 더보기
프리 스테이트 Free State of Jones 2016 남북전쟁과 흑인 노예 해방 선언를 동일하게 그려냈던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링컨 보다 가슴속에 더 와닿은 영화. 더보기
링컨 Lincorn 2012 스티븐 스필버그식 심심한 인물 영화 더보기
엘로이즈 Black or White 2014 실제 이야기란 점에서 케빈 코스트너 역이 참... 손녀에 대한 사랑으로 모든 걸 용서하고 인내하려는 점에서 대단하다 느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더보기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 괜찮은 레이싱 영화 더보기
맥팔랜드 Mcfarland 2015 머리 식힐 땐 디즈니 영화 그렇지만 이번엔 너무 진부했다. 더보기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2013 끔찍한 현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