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영화이지만
지금 보아도 정말 놀라운 연출력이 인상적이다.
짜임새있게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 어떤 설득과 강요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저 미지의 세계에 대해 상상하게 만들어준다.
신과 우주
우주와 신
신과 우주라는 비유와 대칭에서
더 넓은 시야를 만들어준다.
조디 포스터의 연기 또한 정말 인상적이었다.
청문회에서 진실과 경험, 그리고 시험에 들게만드는 말들 사이에서
혼란스럽게 말을 이어가며 꼼지락대던 손동작. 그리고 목사를 바라보는 눈빛연기.
그 하나하나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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