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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미드

이어즈 앤 이어즈 Years & Years 2019

 

다소 플랫한 느낌의 포스터 때문에 보는 게 살짝 꺼려졌지만 

가볍게 보자는 마음으로 1편을 보았다가 순식간에 마지막편까지 보았다.

새벽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본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어서 반갑고 좋았다.

 

영국의 브렉시트, 미중대립, 유럽 경제위기, 기후온난화, 펜데믹 등으로 서서히

망가져가는 미래사회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상으로 약 10년간 제목처럼 한해 한해 대중의 관심과 정치의 몰지각함으로

얼마나 처참히 무너질 수 있는지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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