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드라마를 보았을 땐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상병 정기휴가 때 복귀 전전날 부터 해서 밤새도록 이걸 논스톱으로
쭉 보았더랬죠.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전개와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양상은 흥분의 도가니였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를 먼저 보고 난 뒤 책을 읽을 땐 드라마에서 궁금해했던
늑대와 스타크의 확실한 연관관계와 인물간의 심리 묘사등이 잘 보여주어서
흥미진진했습니다.
사실 1시즌은 정말 책과 유사한데, 책에서 바뀐 내용도 그리 없었습니다만
2시즌 들어서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후반에 가서는 책과는 전혀 다른
전개를 통해 동일한 결말을 이끌어내려 시도하는데 솔직히 무리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게 책과 드라마를 비교 할 수 밖에 없었는
데요. 그렇게 자연스레 찾다보니 나온 내용인데 팬으로서 좋은 내용
인 것 같아 간단한 소개와 의역을 하고자합니다.
아래 주소는 ING.com에서 나온 Differences Between the TV Show and the Novels의
내용인데요. 일목요연하게 시즌 1과 2에서 책과 어떤 점이 다른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http://www.ign.com/wikis/game-of-thrones/TV-Book_Dif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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