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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플립드 Flipped 2010



영화의 제목처럼 소녀는 소년을 보고 마음 속 사랑을 느끼고

 소년은 소녀를 점점 사랑하게 된다.

 

 오랜만에 순수한 웃음을 가질 수 있는 영화였다.

 

 그러면서도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이 가지는 뾰족한 시선도 느낄 수 있었다.

 

 남들 보다 못살고 약간은 별나 애어른스럽기도 한 소녀와

 언제나 겁이 많고 자신을 잘 드러니지 못하는 소년의

 사랑은 언제나 오해와 질투, 그리고 삐침이 계속됨에도

 

 그게 그리 귀여워 보이지 않던가?

 

 남자녀석 여자꽤나 울리게 생겼고

 여자아이 남자꽤나 가슴치게 생겼다.

 

 한마디로 자알 생겼다.

 

 매들린 캐롤 흠... 이름 참 개구지다.

 

 정원사 복을 입었을 때 어쩜 귀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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