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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 Man No way home 2021

 

액션보다 서사와 

토비의 스파이더맨,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위한 존중

팬들을 위한 영화로 느껴졌다.

 

살벌한 고블린과 옥토퍼스의 연기, 그리고 토비와 앤드류를 위한 깊은 위로의

장면들은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 또한 공식 설정에 포함 되었으니

이 보다 더 기쁠 수 없다.

 

특히나 유복한 인싸 스파이더맨에서 가난하지만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왔다는 점은 마블과의 연결고리를 줄이고 진정한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로 느껴져 슬프지만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