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미어가 위처가 되는 과정과 위처가 된 이후
케어 모헨의 몰락을 다룬 이야기.
베스미어 할아버지 미남이셨네.
게임 디자인과 많은 부분 캐릭터, 몬스터, 배경 디자인이 비슷해서 몰입하기 쉬웠다.
생각보다 잔인해서 놀라기도 했지만, 2D여서 역하진 않다.
그 보다도 결말을 향해가며 보여주는 놀라운 전투 연출과 반전 또한 백미.
일반인이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적당할 지 몰라도,
위쳐의 팬으로서 위쳐의 이야기가 목말랐다면 최고의 작품이었다.
드라마보다 더!
'내가 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듄 Dune 2021 - 2회차 / 생애 첫 IMAX 감상 / B열 IMAX (0) | 2021.10.27 |
---|---|
듄 Dune 2021 (0) | 2021.10.24 |
나이스 가이즈 Nice Guys 2016 (0) | 2021.08.20 |
세이프 하우스 Safe House 2012 (0) | 2021.07.19 |
힐빌리의 노래 Hillbilly Elegy 2020 (0) | 2021.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