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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나이스 가이즈 Nice Guys 2016

 

다소 정형화된 캐릭터들이지만

라이언 고슬링의 망가지는 캐릭터와 

러셀 크로우의 멍청하지만 우직한 캐릭터

그리고 똑똑하지만 아직 많이 어린 딸 캐릭터의 찰떡 케미가 돋보였던 

코믹 액션 수사극

 

19금식 재미가 돋보이는게 

일본시티헌터나 루팡3세를 떠올리게 한다.

 

다만 각본은 베일을 벗겨가는 재미는 주었지만

뜬금없이 트럼프 행정부를 까려는 시도가 아귀가 맞지 않아

조금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