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부트 성공 >
시리즈 물로 성공을 하다 3에서 미끌어진 전작을 성공적으로 리부트했다. 전작 배우들의 견해와 팬들이 느끼는
스토리의 불만족을 한번에 불식시킨 것이다. 물론 피터 파커의 성장기가 아닌 순수 액션물을 원한 관객으로서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배신감이었는지 혹평을 하기도 했는데 리부트라는 의미에서 스토리가 매끄럽게 이어졌다는 점
그리고 유머러스하며 재밌게 볼 만한 액션으로 봤을 때 평점 7점을 받을 만한 작품은 아니라 본다.
< 엠마 스톤과 가필드의 발견 >
엠마 스톤은 영화선택을 잘하는 개념배우로 이미 내 이미지에 남아있었는데 그 이미지를 고착 시켜 주었다.
가필드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 보았는데 볼 때는 신인배우면서 연기 참 잘하네라고 생각했었는데 83년 생에
연극을 거쳐 온 실력파였다는데 꽤나 놀랐더랬다. 이들 영화는 꼭 챙겨보게 될 듯 하다.
< 2탄의 떡밥과 어벤져스의 희망 >
이 영화가 리부트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벤져스 2를 염두한 전략일거라 생각했고,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생각이 지워지지않았다. 특히 그 제약회사의 빌딩이 왠지
이 빌딩으로 변할 거란 생각이 계속 든 것은 왜일까?
원래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의 멤버인 것은 유명한 사실이고, 헐크도 리부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어벤져스에 안착했다는
사실로 비추어볼 때 어벤져스2의 멤버로 들어가길 고대하는 건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그러니 부디! 나와주길 바란다.
그리고 끝에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2탄의 떡밥을 뿌린 걸로 볼 때 오스본 박사가 적이 되지 않을까하고 확신해본다.
PS. 추천 프리뷰 - 불타는 스파이더맨의 연대기
PS2. 위의 프리뷰를 보면 영화화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위에 내가 예상한 어벤져스2의
스파이더맨 출현은 힘들지 않을까...그래도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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