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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세상

내가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

나는 어떤 세상을 보고 있는가? 현실인가? 가상인가? 몽상인가? 환상인가?

가끔 나에게 과거의 꿈들이 자꾸 되새김 되며 나에게 무언의 메세지를 보내온다.

그것이 정확히는 모르겠다. 단지 어렸을 적 꾸면서 위험하고 꼭 기억해야겠다고 무언 중

다짐했던 것들이 가끔씩 몰려나와 나의 기억을 그 무언의 메세지로 이끌어간다.

 

 

이것은 빨간약이 될 수도 있다. 되돌아 올 수 없는 한 분기점.

그러나 왜 인지 모르게 이 글을 남겨야 겠다는 어떤 힘에 이끌려 이 글을 쓰고 있다.

마치 짐 모리슨이 말하는 세상의 끝에서 글을 쓰는 기분이다.

 

 

나는 어렸을 적 IMF 때 금을 모아 나라의 빚을 갚고

국민의 일치단결로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을 보고 일련의 의심을 품었다.

 

과연 저것이 우리의 힘을 필요로 하는 것일까?

 

정치인이나 기업가들의 이익을 노린 하나의 사기가 아닐까? 하고 말이다.

그런 생각은 깊은 잠재의식 속에 잠겨있다가 어떤 진실을 봄으로써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나는 알게 되었다.

 

 

바로 미국의 세계공황과 수많은 전쟁의 원조에 가운데 있었던 그들

바로 은행가들, 자본가들!, 음모가들!!, 세계의 제왕이 되고자하는 그들!!!

그리고 그들을 돕는 언론사들...

 

언론사의 횡포는 국민에 눈을 희롱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앞에서 재롱부리며 별 난리를 쳐도 우리는 무덤덤히

풀린 눈으로 헤벨레 하고 있는 등신일 뿐이다.

 

DDOS의 공격에 우리 언론사는 어떻게 대응하였는가?

또한 보안업체가 개들이 땅 파내어 뼈다귀를 가져가듯

해커들이 손 쉽게 우리의 정보를 빼내가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보도하는 것을 거부한

언론사가 아닌가?!

 

또한

너무나 흡사하다. 세계공황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과 우리나라가 IMF의 사태를 겪기 전의

상황이 너무나 흡사해 미친듯이 소름이 돋아올랐다.

이것은 예기 된 사건이었고 우리는 그런 바둑알이 되었을 뿐이다.

이 미친 세상에서 내가 해야할 일은 정해져 있다.

 

바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가는 것

아무리 대중이 바보같은 환몽에 젖어있어도 나 만큼은 정신을 차리는 것.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 중에 하나이며, 그들에 대해 정복 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이다.

 

나는 이미 빨간약을 먹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나는 빨간약을 먹었다. 나는 빨간약을 먹었다.

그렇기에 이러한 글을 씀으로써 나 자신을 좀더 구체화 시켜보려한다.

 

오 지져스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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