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스의 주조연 급 인물이 나와서 반가웠던 영화
나름 때깔나는 주변부 마피아 인생에서
지지리 궁상처럼 망해가다 결국 전부 말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재밌다.
특히나 마약사범으로 잡혀갔다 나온이후 궁상맞게 우는 장면이
어찌나 웃기던지.
영화를 다보고 나서 로레인 브라코를 찾아보다 깜짝놀랬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와... 소프라노스 심리상담가였었...
엄청 미인이셨구나...
무명시절 사무엘 잭슨이 대사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죽어나가던 영화.
주인공 레이 리오타는 GTA에서 그 유명한 토미 버세티역할도 했었다니
괜히 수많은 갱스터-마피아 영화 드라마 게임 오마쥬를 삼았을까.
그리고 이 영화가 결정적으로 명작인 이유는
롤링스톤즈 노래가 쏟아져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농담이다
'내가 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드 투 퍼디션 Road to Perdition 2002 (0) | 2019.08.26 |
---|---|
하이웨이 맨 The Highwayman 2019 (0) | 2019.08.20 |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2007 (0) | 2019.08.17 |
3 : 10 투 유마 3 : 10 to Yuma 2007 (0) | 2019.07.30 |
온리 더 브레이브 Only the Brave 2017 (0) | 2019.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