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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잡스 Jobs 2013



역사는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된다.

그 발걸음에 끝에는 사람들의 존경을 가지기 마련이다.


이 영화는 바로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해 어떻게 그가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되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가 가진 결단력과 패기,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힘. 모든 것은 그가 지녔던 그 만의 천재성에서 비롯된다. 사업가의 자질은

그가 인생을 살아가며 끝없이 갈고 닦았던 노력에서 기인한다.


그렇다면 사업가가 짱짱맨인가?


사업가가 부각되기에 엔지니어는 바보처럼 느껴지고

디자이너가 부각되기에 엔지니어는 무능해 보인다.


그렇지만, 사실 모든 것의 이면에는 유능한 엔지니어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누가 엔지니어를 무시할 것인가?


횡설수설했는데


결론은 화려함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더불어 살때 성공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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