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설정은 괜찮았다.
약간은 몰입이 되는 듯 했으나 중반부터 설득력을 잃어버리면서
후반에서 완전히 힘을 읽어버렸다. 에휴...
이건 제이슨 본의 영화도 아니었던 만큼 새로운 시리즈를 전개하던가
아니면 다른 시리즈로의 다리역활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한 죄가 꽤나 크달까...;;
쩝 여주인공의 매력이나 남주인공의 매력,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는
빛을 바래보이게 만든 건 순전히 감독의 탓이다. 특히나 후반에
주인공의 가장 큰 라이벌로 등장한 LARX 3은실소가 터져나올 정도의
막장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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