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만큼이나 인상적인 작품.
직전에 보았던 아메리칸 메이드에서 질질 끌려다니던 주인공이 아니고
모든이들을 속여먹는 작품이고 끝이 좋아서 묘하게 쾌감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연기도 정말 일품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는 물흐르듯한 연기였다면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는 불꽃 같이 타오르는 서로가 대칭적인 연기가 참 좋았다.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는 그에 비해 디테일하고 능글맞아 좋았다.
작품을 끌고가는 화법을 알려주는 초반에 잘 적응해 나간다면
치밀한 각본과 탁월한 연기로 영화의 끝으로 멱살잡고 끌고간 영화
제니퍼 로렌스의 자기 중심적 연기에서 정말 박장대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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